SMALL
평소와 달리 자기 전에 뭔가 먹고 싶은 날이 있다!
진짜 일 년에 몇 번 정도인데, 어제가 그랬다.
운동하러 가기 전에 저녁을 든든히 먹고, 다녀와서도 허기지지 않게 이것저것 챙겨 먹었는데 배가 고팠다.
아마도 자기 전 아내와 잠시 보던 히밥님 먹방 때문인 듯하다=.=
짜파게티에 계란을 올려서 파김치랑 먹는 장면이었는데, 마침(?) 우리 집에도 다 있었다!
이것은 운명적인 데스티니!
아내도 나랑 생각이 같았는지, 우리는 둘 다 별로 저항하지 않고 결정했다!
오늘 밤은 야식이다!!
그래서 짜파게티를 하나 끓였다!
두 개는 많다.
평소에도 짜파게티은 두 개 먹으면 딱 맞는데, 야식을 평소처럼 먹을 이유가 없지~
그래서 짜파게티 하나를 야무지게 끓이고, 대신 달걀을 두 개 준비했다.
그리고 파김치도!!!
* 짜파게티+반숙+파김치는 반칙이다.
크,,,
맛있다!!!
반 개라 그런가, 더 맛있다!
속이 더부룩 하지도 않고, 요거 괜찮다ㅎㅎㅎ
야식 땡기는 분들에게 강추해요😆
SMALL